비아이지, 랩핑버스 활용의 좋은 예...남다른 팬사랑 '훈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0 08: 57

[OSEN=정소영 인턴기자] 그룹 비아이지(B.I.G)가 랩핑 버스 활용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비아이지의 공식 랩핑 버스는 1집 ‘안녕하세요’ 활동에 이어 이번 2집 ‘준비됐나요’ 컴백과 동시에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여기에 랩핑 버스가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아이지’의 랩핑 버스는 거리가 멀어 음악방송 녹화장까지 이동이 불편한 팬들을 데려다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방송 시간이 될 때까지 대기하고 있는 팬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비아이지는 팬들이 랩핑 버스 겉면에 남긴 메시지에 일일이 답 글을 달며 살뜰히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비아이지 멤버들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배려돌’로의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는 상황.
더불어 ‘비아이지’ 멤버들은 올해가 가기 전 팬들과 함께 랩핑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던 바. 이처럼 ‘비아이지’ 랩핑 버스 안에는 그들만의 팬사랑법이 여실히 묻어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비아이지 팬 할래요!”, “비아이지 마음씨 곱다, 고와!”, “비아이지 팬들 부럽네”, “메시지에 일일이 답 글까지? 나도 쓸래~”, “여행이라니, 비아이지랑 여행 떠나고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아이지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MTV ‘더 쇼 시즌4’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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