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홍지호와 관찰예능? tvN 측 "논의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0 08: 52

배우 이윤성이 남편 홍지호 및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을 놓고 tvN 측과 논의중이다.
이윤성이 출연을 논의중인 프로그램은 12월말 방송 예정인 tvN '아이에게 권력을?!'(연출 정민식)이며, 이는 아이에게 가장의 모든 권력을 부여하는 실험을 통해 가족끼리의 이해와 가족애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다.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OSEN에 "단순한 관찰 예능 형식을 벗어난 실험 예능이다. 이윤성 가족 외에도 임승대, 김봉곤 등도 출연을 제작진과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이윤성은 출산·육아 등으로 한동안 활동이 뜸했다가 최근 종편채널 JTBC '집밥의 여왕',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등을 통해 집을 공개함은 물론 과거 이혼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는 등 솔직하고 친숙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이윤성은 지난 2005년 치과의사인 홍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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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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