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온스타일 '슈퍼컴퍼니'로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이천희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OSEN에 "이천희가 '슈퍼컴퍼니' MC로 확정됐다. 아직 첫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오는 11월말께 방영 예정이다"고 밝혔다.
'슈퍼컴퍼니'는 차세대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 5인은 글로벌 디자인활동 전개를 위한 지원금 총 2억원을 차등 지급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앞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초창기 연출을 맡았던 이우철 PD가 투입됐다.

최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인기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슈퍼컴퍼니'는 오는 29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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