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가 일요일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꿰찼다. 4번째 쿼터로 돌아온 지난달 19일부터 4주 연속의 기록이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는 시청률 2.15%를 기록, 전 회(2.41%)보다 0.26%포인트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케이블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뒤를 이어 tvN '삼시세끼'(1.76%), OCN '나쁜 녀석들'(1.68%)의 재방송, 그리고 YTN '뉴스와이드'(1.6%)가 케이블 채널 시청률 순위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빅열차' 코너에는 신봉선이 특별손님으로 깜짝 출연했으며 '10년째 연애중' '사망토론' '캐스팅 '갑과 을' 등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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