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시험장 200m까지 접근 통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10 11: 10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다가오면서 관련 소식에 관심일 쏠리고 있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소식도 그 중 하나.
오는 13일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시험장 인근 200m까지 차량이 접근할 수 없다.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도 교통대책을 실시할 예정. 수능일 당일 지하철 운행회수는 38차례로 늘고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는 배차간격이 앞당겨진다.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기존 오전 7시-오전9시에서 오전 6시-오전 10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하철 역사마다 도우미를 배치해 수험생에게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배차 간격을 최소화시키고 개인택시도 1만 5000대 늘려 운행한다. 장애인 콜택시도 473대 수험생을 위해 먼저 배차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수능은 수능일 뿐이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수능보다 중요한 게 건강이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떠들썩하지 않고 조용하게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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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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