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얼 주대건, 제이스타 신곡 피처링-작사 참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0 12: 29

남성 보컬그룹 소리얼(SoReal)의 멤버 주대건이 제이스타의 신곡 '헬로(Hello)'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예능감을 여러 차례 검증 받은 소리얼의 멤버 주대건이 래퍼 제이스타의 두 번째 싱글 '헬로'의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제이스타의 신곡 '헬로'의 노래 파트를 작사한 주대건은 “제이스타와는 축구를 같이하는 친구 사이이다. 신곡 발표 얘기를 듣고 의기투합하게 되었다”며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한 “작사 경험은 처음인데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 보았다. 이별 후 우연히 헤어진 연인의 뒷모습과 마주한 남자의 미련을 표현해봤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이야기라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경험을 더듬어 감정이 안 깨지도록 원테이크 방식으로 녹음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부드럽지만 후회의 한숨이 묻어나는 듯 한 주대건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제이스타의 '헬로'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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