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사뿐사뿐', 고양이 걸음걸이 묘사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10 14: 20

AOA가 신곡 '사뿐사뿐'에 대해 "고양이의 걸음 걸이를 묘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AOA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안무도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고양이의 걸음 걸이를 묘사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양이처럼 다가간다는 내용이다. 보다 성숙한 모습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에는 귀엽거나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카리스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사뿐사뿐'은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용감한 형제가 한번 더 만들어낸 곡으로, 라틴 풍의 기타 사운드에 발랄한 매력이 두드러지는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AOA는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멤버별 캣 워크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섹시 콘셉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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