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이번엔 카리스마 추가..1위, 또 하고 싶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10 14: 22

AOA가 이번 컴백으로 "또 한번 1위를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AOA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지난 번에 1위했을 때 정말 놀랐었다. 이번에도 또 한번 1위 후보에 오를 수 있다면 감사했던 모든 분들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덧붙였다.
AOA는 이번 신곡에 대해 "안무도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고양이의 걸음 걸이를 묘사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양이처럼 다가간다는 내용이다. 보다 성숙한 모습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에는 귀엽거나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카리스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사뿐사뿐'은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용감한 형제가 한번 더 만들어낸 곡으로, 라틴 풍의 기타 사운드에 발랄한 매력이 두드러지는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AOA는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멤버별 캣 워크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섹시 콘셉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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