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에 새로 합류한 줄리엔 강이 그 동안의 근황과 지난 9월 해프닝의 진실을 직접 이야기한다.
줄리엔 강은 최근 MBC '헬로 이방인' 녹화에서 지난 9월 ‘의자정리 사건’이라 불렸던 해프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가을맞이 여행에 앞서 새로운 멤버로 한국 생활 8년차인 맏형 줄리엔 강이 등장하자, 기존 이방인 멤버들은 뜨거운 환호로 그를 맞이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화기애애한 대화중, 이방인들이 줄리엔 강에게 그동안 근황을 묻자 줄리엔 강은 자신의 입으로 먼저 그 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갑작스럽고 솔직한 줄리엔 강의 고백에 다른 이방인들 모두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줄리엔강은 "평소 결벽증이 있어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음주 해프닝에 대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줄리엔강은 지난 9월 술을 마신 뒤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해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새로 합류한 맏형 줄리엔 강과 이방인들이 함께한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 여행기는 오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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