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학교도 증권도 1시간 늦춰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10 14: 49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소식이 네티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당일인 오는 7일 국내 증시도 한 시간 늦춰 문을 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수능일에는 증시 개장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 오전 10시. 종료시간도 그에 따라 한 시간 늦춰 오후 4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였던 코스피 200선물 옵션 미국달러선물 등 파생상품시장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로 바뀐다.
통화선물 옵션 미니금선물 미국달러플렉스선물은 외환거래와 연동되기에 매매 시작 시간만 한 시간 늦추게 된다.
반면 오후 6시까지인 장 종료 후 시간외 단일가매매, 시간외 대량매매 등의 종료 시점은 변동사항에 적용되지 않는다.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다른 나라들도 이럴라나",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수능이 대한민국 전체를 움직이는구만", "수능일 증시 10시 개장, 수능 하나가 앞 날에 너무 중요하게 작용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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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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