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전설의마녀' 신스틸러 예약..'감초 연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10 15: 41

배우 김동희가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 신 스틸러를 예약했다.
김동희는 지난 8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 고시원 총무 역할로 등장했다. 김동희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김동희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명품 조연으로 떠오른 인물. 최근에는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설경구와 함께 배우 면접을 보며 웃음을 안겼고, KBS 2TV '감격시대'에서는 아역으로 등장, 나이와 상관없는 역할도 완벽하게 해낸 바 있다.

김동희는 '전설의 마녀' 8회부터 등장, 이종원과의 관계 속에서 감초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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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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