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주량을 밝혔다.
최우식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주량에 대한 질문에 "소주 한 병 반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술보다)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우식은 "한 병 반을 먹으면 취하냐"는 컬투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다"며 독특한 포즈를 취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우식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거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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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