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당초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에 합류한다.
이필모의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마음 반짝반짝'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아버지의 복수,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정은 이태임 남보라가 세 자매 역을 맡고, 김수로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이필모는 막내딸 역의 남보라와 호흡을 맞춘다. 방영 중인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이필모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출연을 앞두고 있다.
j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