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김상수, 2회 뒤늦은 한국시리즈 첫 안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1.10 19: 18

삼성 라이온즈 주전 유격수 김상수가 5차전에서야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상수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간 김상수는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빠른 공을 밀어쳐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4차전까지 1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상수는 뒤늦은 첫 안타를 신고하며 이번 시리즈 타율을 7푼7리로 끌어 올렸다. 3회초 현재 양 팀이 0-0으로 맞서 있다.

cleanupp@osen.co.kr
잠실=손용호 기자 spjj@osne.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