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한국시리즈 여파로 첫방 미뤘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첫방이 연기됐다.

1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달콤한 비밀'은 오는 1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 예정이다. 당초 '달콤한 비밀'은 이날 오후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연기됐다.

'달콤한 비밀'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KBS 2TV 저녁 일일 '달콤한 비밀' 11월 10일첫 방송은 2014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5차전으로 인해 결방이 돼 11월 11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라고 결방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와 까칠한 재벌 2세의 사랑을 그린 가족드라마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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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