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성공, 벌써 세번째 비행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10 20: 13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100세 할머니가 스카이 다이빙에 성공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의 여러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어 커닝엄 할머니가 올해 100세 생일을 맞아 미국 뉴욕 세러토가 스카이다이빙장에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커닝엄 할머니의 스카이다이빙은 이번이 세번째가. 그는 90세에 처음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으며, 교관과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방식으로 헬기에서 뛰어내렸다.
그와 함께 뛴 댄 맥도널드 스카이다이빙 전문가는 "커닝엄이 지금까지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했던 파트너 중 가장 연장자"라고 말했다.
커닝엄 할머니는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건강했으며, 스카이다이빙 복으로 갈아입기 전 7개월 된 고손녀와 입을 맞추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대단하다"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그 정도로 건강하신듯"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멋있는 노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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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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