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동부 프로미와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3쿼터 동부 허웅이 역습을 통해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동부와 모비스는 지난 8일 각각 전자랜드와 KT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7연승 기록과 함께 상대팀을 나란히 8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특히 동부는 지난 2012년 1월 18일 이후 무려 1026일 만에 7연승을 기록하며 동부 산성의 위용을 보이고 있으며, 모비스 역시 가장 먼저 시즌 10승 고지를 밟으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8연승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