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뮤지컬 ‘바람사’, 목숨 걸고 열심히 잘 해낼게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10 21: 14

소녀시대의 서현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는 굳은 각오을 전했다.
서현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역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뮤지컬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서현은 “너무나 큰 작품에 훌륭한 배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입니다”라며 “목숨 걸고 진짜 열심히 잘 해낼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소설과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원작 탄생 80주년, 영화 탄생 77주년을 맞아 오는 2015년 1월 9일부터 5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올린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