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5차전 매진 달성 실패… KS 42G 연속 매진 중단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1.10 21: 10

한국시리즈 4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끝났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 2만 5000장의 표가 모두 팔리지 않으며 매진 달성에 실패했다.
대구와 목동구장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나 5차전에선 2만 3267명의 관중만이 야구장을 찾으며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현장 판매를 시작했지만 잔여분이 남았다.

이로써 2007년 10월 25일 잠실서 열린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이어온 한국시리즈 42경기 연속 매진 기록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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