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심형탁 일기에 눈물 '글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0 21: 13

박하나가 심형탁의 일기를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죽은 백영준(심형탁 분)의 일기장을 보던 중 눈물을 글썽였다.
영준의 일기장에는 '지금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 아니라 살아계셨다니…. 엄마 사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정신 차리고 가정부 아주머니께 이분이 누구시냐고 물었을 때 사모님이라는 대답'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에 백야는 조장훈 원장(한진희 분)의 아내 서은하(이보희 분)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내비쳤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평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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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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