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정원 개방, 스핑크스 정면까지 볼 기회 열렸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10 23: 04

스핑크스 정원 개방
이집트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까이서 스핑크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열렸다. 
모하메드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조만간 스핑크스의 정면의 정원까지 관광객 진입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집트 발표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7대 파라오인 아멘호테프 2세가 스핑크스 옆에 세운 사원 또한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공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집트는 복원공사를 통해 균열이 발견된 스핑크스 왼쪽 부분의 평판을 교체하고 목과 어깨 부분에 추가 부식을 막는 코팅을 새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핑크스 정원 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핑크스 정원 개방, 기대된다" "스핑크스 정원 개방, 스핑크스 보러 이집트 가야겠다" "스핑크스 정원 개방, 실제로 볼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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