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희열·이적, 윤상 향한 애정충만 고백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10 23: 27

유희열과 이적이 윤상을 향한 애정 어린 고백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윤상이 힐링 메이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제동은 “23년간 300곡 이상을 작곡하셨다. 그런데 검색어 1위는 예능으로 하셨다”며 올해 방송된 페루 여행기 ‘꽃보다청춘’을 언급했다.

이때 유희열이 “허리긴 형”이라고 힘차게 부르며 VCR을 통해 등장했다. 이어 이적은 “상이 형이 지금까지 되게 폼 잡으며 살아왔는데 속은 되게 어린 아이가 있다. 웃을 때 보면 진짜 하회탈처럼 웃는다. 그 웃음이 정말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세상에서 형을 제일 좋아하는 팬 대회를 연다면 제가 1등을 할 것이다. 저를 위해서라도 음악을 좀 더 만들어달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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