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연애 귀찮다, 시간낭비 같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0 23: 42

벨기에 출신의 방송인 줄리안이 '연애'가 귀찮다는 데 동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한국 비정상으로 나선 모델 장윤주가 안건으로 제시한 '연애가 점점 귀찮아지는 나'라는 주제에 대해 G11들의 의견이 나왔다.
줄리안은 "연애가 귀찮아졌다"며 "지금 일이 너무 재미있다. 여자를 만나는 건 시간낭비 같다. 집에 가면 피곤하다. 그 시간을 내서 억지로 누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최근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말에 많은 G11들은 동의했으며,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역시 "그럴 때가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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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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