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일반인들의 고민을 다루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안녕하세요'는 지난 방송분의 하락한 시청률을 다시 회복시키면서 꾸준히 월화극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에이핑크의 나은, 보미, 남주, 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자들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4.2%, MBC ‘다큐 스페셜 수달의 꿈’은 3.3%를 기록했다.
jykwon@osen.co.kr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