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5일만에 200만 돌파..'겨울왕국'보다 빠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1 07: 13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22만 6,06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3만 1,33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개봉한지 5일 만에(11월 6일 개봉)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특히 이는 올해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기록보다 훨씬 빠른 수치. 앞서 '겨울왕국'은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때문에 과연 '인터스텔라'가 이 흥행세를 꾸준히 이어가며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될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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