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프랑스서 근황 공개...베르샤유의 청순 미녀 '등극'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1 07: 17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이 프랑스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까지 빌려서 직접 운전하고 베르사유에 겨우 도착. 손발 꽁꽁 얼어가는 추위를 가르며 달려가 입장권 사려했는데 오늘 쉰데... 벌벌 떨며 정원 한 바퀴 뺑 돌고나니까 드는 생각이... 유럽은 겨울에 오는 게 아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문이 닫긴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로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전혜빈 일상에서도 너무 예쁘다”, “유럽 여행가신건가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카리스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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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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