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돌풍 예고.. 7집 '다 카포' 벌써 예약 판매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11 08: 04

 토이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가 음반 예약판매 차트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다 카포'는 핫트랙스,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음반 등 주요 음반 판매 사이트 지난 10일 집계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 '다 카포'는 불과 3일 만에 일부 사이트에서 주간차트 1위에 오를 정도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집 앨범의 타이틀인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다. 이는 토이로서 음악을 하던 처음 순간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유희열의 뜻이 담겨 있다.
 
성시경, 이적,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 듀오 등을 비롯해 가요계 샛별이자 음원차트에서 파워를 자랑하는 권진아, 김예림, 빈지노, 이수현(악동뮤지션), 자이언티, 크러쉬 등 막강한 객원가수진이 포진,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타이틀 곡은 가수 성시경이 부른 ‘세 사람’으로, 이 곡은 지난 2001년 발매된 토이 5집 앨범 ‘페르마타(Fermata)’ 타이틀곡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알려졌다. 
 
‘다 카포’는 오는 18일 온, 오프라인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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