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가 무명시절의 추억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민교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의 녹화에 공형진, 문정희, 김민교, 줄리안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김민교는 파타야 여행에 꽂혀 있다고 밝혔다.

김민교는 "내가 파타야를 가게 된 것은 11년 전이다. 당시 난 어렵게 연극을 하고 있었다. 여행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행은 내게 사치였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렇게 어려운 무명시절을 보내던 중 김민교는 우연히 찾아온 기회로 파타야 여행을 가게 됐고 파타야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이어 김민교는 교통수단, 먹거리, 출발 시간, 숙박 및 관광지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다양한 파타야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태국요리, 해산물의 향연에 '매직아이' MC와 게스트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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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