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그룹, 8일 AG 금메달 여자하키 포상금 지급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1.11 08: 31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을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8일, 한국전력 과의 홈경기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여자필드하키 대표팀을 초청,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진수 여자하키 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주장 김종은을 비롯한 20명의 선수단이 모두 참여했으며 프로배구 경기를 관전하고 2세트 종료 세트타임에는 2000만 원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전달식도 가졌다.
아프로서비스 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또한 매년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필드하키 대학생을 매년 10여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OK저축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 그룹은 프로배구 이외에도 필드하키 대표팀 후원,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큰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편, 10일 안산 홈 경기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농아인야구대회에 출전하는 농아인야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하여 15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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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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