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오는 21일 0시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한다.
그에 앞서 14일 저녁 7시 서울 상암동 CJ E&M 멀티스튜디오에서 엠넷 '김범수 컴백쇼'를 녹화, 음원 발매 전날인 20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번 컴백쇼는 관객들에게 미발매 음원이 미리 공개되는 만큼, 관객들은 컴백쇼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서명을 하고, 핸드폰 촬영이나 녹음하는 등의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보안에 신경 쓸 계획이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범수가 심혈을 기울여 약 3년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컴백쇼 역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밤낮없이 컴백쇼 구상과 밴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김범수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신곡과 새로운 무대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범수는 앨범 발매 후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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