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과 장나라가 한밤 중 어부바를 하며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모습을 선보인다.
11일 MBC가 공개한 '미스터백' 스틸컷에는 황당한 표정의 최신형(신하균 분)이 술에 취해 잠이 든 은하수(장나라 분)를 등에 업은 채 밤거리를 헤매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밤 중 어부바를 한 채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무릇 연인처럼 다정해 보이기도 하지만 잠에서 깬 은하수가 최신형의 머리채를 잡는 코믹한 상황이 이어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여졌는지 관심이 쏠린다.
최고봉(신하균 분)과 은하수는 실버하우스 내에서 처음 만난 이후 만나기만 하면 매번 육탄전을 벌이며 코믹 명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제작진은 “신하균과 장나라는 함께 촬영할 때마다 장면을 더욱 재밌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이들의 코믹 호흡이 빛을 발할 것"으로 밝혔다.
'미스터 백' 3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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