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전체 1순위로 KDB생명 행'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1.11 11: 33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DB생명에 지명된 안혜지가 안세환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고교 졸업 예정 선수 13명, 대학 선수 9명 총 2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WKBL은 올해부터 확률제 추첨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 6개, 5위 팀 5개, 4위팀 4개, 3위 팀 3개, 2위 팀 2개, 1위 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고 순위를 추첨하는 방식이다. 구단별로는 하나외환이 28.6%, KDB생명 23.8%, 삼성생명 19%, KB스타즈 14.3%, 신한은행 9.5%, 우리은행 4.8%의 확률을 가지게 된다.

또한 신입선수선발회를 거쳐 선발된 선수들은 규정 교육, 부정방지 교육, 도핑 방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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