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다시 한 번 팬 찾아온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1 12: 19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가 다시 한 번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 2관에서 9부작 전편이 상영되는 것.
드라마 상영 후 밤 7시 30분부터 부대행사로 윤성호 감독의 진행으로 박동훈, 이승영(감독)과 김성령, 조한철, 박혁권, 박희본 등 출연 배우들이 출연한 ‘관객과의 만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총 9부작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는 영화 ‘은하해방전선’을 통해 재기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인 윤성호 감독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동명의 초단편 연작 시트콤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 작품으로 당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인디 영화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윤성호 감독을 비롯해 원조 걸그룹 밀크 출신의 박희본, ‘밀회’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혁권, 개그맨 황제성, 늦깎이 신예 배우 조한철 등을 비롯한 기존 출연진에 최근 인기몰이 중인 윤박, 나수윤 등의 신인배우들과 김성령, 윤동환 등의 중견배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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