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김제동, "공연 200회, 관객들 정말 감사"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11 14: 12

방송인 김제동이 6년째 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이번에 공연 200회를 맞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공연 200회를 맞는다. 200회 공연 동안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어떤 것들이 기억에 남아있는지, 또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십년 공연 기념이기도 하다. 200회여서 찾아와준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오는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여섯번째 공연을 올린다. 김제동은 앞서 지난 2009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초까지 다섯 번째 시즌, 197회 공연으로 213,400명의 관객을 만났다. 매 시즌마다 특이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의 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를 구축해왔던 김제동은 이번 공연에서 역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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