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끝판왕' 리베라, 오늘 방한 '4박5일 일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1.11 15: 12

마리아노 리베라가 오늘(11일) 오후 4시 25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리베라는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총 4박 5일간 머문다. 초청사인 JBL관계자 10여 명이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가 환영할 예정이다. 
리베라는 도착 직후 간단한 사진촬영 및 기자회견을 한 뒤 숙소로 이동해 개인시간을 갖는다. 첫 공식 일정으로는 12일 오전 하만 브랜드 스토어에 방문하여 JBL Korea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0여명과 비공개 팬 미팅으로 시작한다.

이후 영등포 소재 타임스퀘어에서 투구시연 및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사회인 야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어 휘문고등학교 방문, 시내관광 등 15일 오전 출국까지의 일정을 소화한다. 리베라의 한국 방문 일정 및 진행 사항은 JBL Korea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베라는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1회의 올스타와 5회의 월드시리즈 우승, 통산 652세이브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가진 선수. 리베라 본인만의 컷패스트볼(커터)을 구사하며 든든하게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투수로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메이저리그의 전설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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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J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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