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의 명콤비 방송인 정형돈과 정가은이 ‘냉장고를 부탁해’로 2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17일 오후 9시 40분에 첫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정가은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는 것.

방송인 김성주와 정형돈이 MC를 맡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내 최고의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 프로그7램. 이로써 정가은과 정형돈은 ‘남녀탐구생활’ 이후 약 2년 �=B 8에 ‘냉장고를 부탁해’로 재회하게 되었다.
정가은은 “‘냉장고 요리 탐구생활’이라고 불릴 만큼 유용한 정보가 많았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보고 싶은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한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 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스타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을 가지고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어떤 음식을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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