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나영석PD, 점점 멀어져 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1 16: 27

‘썰전’의 김구라가 나영석 PD와 점점 멀어져 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지난해 ‘먹방’ 열풍에 이어 최근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쿡방’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출연자들은 tvN ‘삼시세끼’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구라는 “기존 요리 프로와는 달리 시식 후 과도한 리액션을 하지 않는 모습이 신선했다”고 호평했다.

이윤석도 “등장하는 동물들까지도 저마다의 캐릭터가 있다”며 “나영석PD의 관찰력이 성공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구라는 “지금까지 ‘삼시세끼’에 출연한 모든 게스트가 배우였다”며 “한때는 나영석 PD와 ‘스타 골든벨’에서 호흡했던 사이지만, 이제 나영석 PD가 우리 같은(?) 사람들하고 일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씁쓸함을 토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 외 물의를 빚으며 활동을 중단했던 연예인들의 복귀에 대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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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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