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내게 쾌변은 피부과" 깜짝 고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1 16: 34

배우 문정희가 피부비결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녹화에서 현재 꽂혀 있는 것으로 '아침의 쾌변'을 꼽았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문정희가 쾌변을 언급하자 '매직아이' MC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이에 대해 문정희는 "대학교 때 위에 구멍이 났다.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그때부터 체질개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난 여배우에게 피부보다 쾌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게 쾌변은 피부과다"라며 자신이 쾌변에 꽂히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문정희는 다시마 밥상, 아욱 청국장국 등 쾌변밥상과 함께 렌틸콩, 키노아, 마누카 꿀, 헛개차 등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만든 건강 레시피를 공개했다. 문정희의 레시피대로 완성된 건강밥상을 직접 맛본 MC와 게스트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문정희의 쾌변 건강밥상 외에도 공형진이 들려주는 영화 속 숨은 이야기, 김민교의 파타야 여행기, 줄리안의 이태원 클럽 즐기기 등 다양한 취향토크가 이어진다. 오늘(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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