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활약' 최지성, 프로리그 참가 결정...스타테일 용병으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1.11 20: 49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지성이 스타테일 용병으로 프로리그 참가를 결정했다.
최지성은 올해 WCS 아메리카 지역 우승, 베틀그라운드 우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해를 보냈다. 이로써 스타테일은 블리즈컨 2014에서 우승한 이승현과 함께 한껏 물 오른 최지성, 여기에 요이플래시팀까지 합세한 만큼 명실공히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이선종 스타테일 감독 "최지성 선수의 합류로 이번 프로리그를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로써 우리팀이 약하다는 사람은 없을것으로 생각한다. 우선 1차적인 목표를 플레이오프로 생각하지만 최종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감독은 "이번 프로리그는 팬들이 흔히 말하는 신들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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