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에 복수 다짐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생모 이보희를 향해 복수를 다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22회에는 생모 은하(이보희 분)의 과거에 충격을 받는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엄(강은탁 분)의 집에서 우연히 은하와 만난 백야. 이 곳에서 백야는 은하가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유부남 의사를 만나 재혼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졌다.

눈물을 글썽거리며 분노하던 백야는 화엄에게 “오빠 부탁 있어”라고 말문을 열며, 그를 사윗감으로 눈독들이고 있는 은하를 향한 복수를 예고했다.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