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보이프렌드, 데뷔 4년 만에 첫 1위 트로피 ‘눈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11 22: 10

지난 2011년 데뷔한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가 데뷔 4년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보이프렌드는 11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빅스, 2AM, 송지은, 조미 등을 제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이프렌드의 리더 동현은 MC들의 호명에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그는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현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멤버들에게 “멤버들 정말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현은 “이렇게 꿈만 같은 시간을 만들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저희를 포기하지 않고 믿어준 소속사 식구들 고맙고,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짜릿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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