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8] 삼성 선수들의 우승 소감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1.11 23: 12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달성했다.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서 11-1로 승리했다. 이승엽은 "아무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달성해 행복하다. 팬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은 구단 홍보팀을 통한 삼성 선수들의 우승 소감.
[장원삼]
좋다. 작년에도 역사를 이뤘는데 올해는 범접할 수 없는 역사를 이뤘다. 이런 팀의 일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윤성환]
최고다
[안지만]
4연패 대기록 아닌가. 즐기겠다
[임창용]
후배들이 수고 많았다. 잠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돼서 기쁘다
[차우찬]
좋은 팀을 만나 행복하다
[심창민]
4연패 아닌가. 내년에도 이어가고 싶다
[배영수]
7번째 기분을 즐기겠다
[박해민]
1년밖에 안됐는데 우승 아닌가.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박한이]
통합 4연패 힘든 고비를 넘겨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삼성라이온즈 역사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승엽]
아무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달성해 행복하다
팬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이지영]
4연패 달성해 기쁘다 5연패도 도전하고 싶다
[이흥련]
살면서 제대로 된 우승을 처음 해본다
오늘 우승 맛을 알게됐다
[박석민]
믿음에 보답하지 못해
감독 코치님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우승해서 다행이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끝까지 성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김헌곤]
최고다 태어나서 제일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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