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안 풀리는 게임에 분노..라켓 던졌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1 23: 39

정형돈이 분노를 폭발시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목동 3단지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룰은 이길 때 까지 게임을 이어가는 것. 하지만 쟁쟁한 구력의 상대편에 멤버들은 좌절했다.
‘예체능’팀 정형돈과 성시경이 ‘목동’팀의 점수를 따라가기는 부족했다. 정형돈은 팽팽한 랠리 끝에 점수를 내주자 결국 분노가 폭발해 라켓을 바닥에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다음 순서로 코트에 선 이형택, 이규혁 팀에 자신을 대신해 이겨줄 것을 부탁했다. 이들은 만만치 않은 상대에 고전했지만 점차 점수를 벌려나가면서 승리를 거뒀고, 룰에 따라 조기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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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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