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엡스타인 사장, "매든 탬퍼링 조사 환영"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4.11.12 06: 29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시카고 컵스 테오 엡스타인 사장이 조 매든 감독 영입과 관련해 받고 있는 탬퍼링 의혹과 관련 언제든지 MLB 사무국의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엡스타인 사장이 전날 밤 “우리는 메이저리그의 조사를 환영한다. 지난 주에 이미 밝혔듯이 어떤 탬퍼링도 없었다. 차라리 빨리 조사를 받고 혐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 1일 릭 렌테리아 감독을 해고하고 매든 감독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매든 감독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1년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옵트 아웃을 선언했고 FA신분이 되어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

하지만 매든 감독의 계약 직후 탬파베이 쪽에서 사전 접촉을 의심하는 이야기들이 흘러 나왔다. 탬파베이 지역일간지템파베이 타임스는 ‘템파베이 구단은 엡스타인 시카고 컵스 사장이 매든이 남은 계약기간 1년을 포기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매든 감독의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는 지난 3일  MLB Network Radio에 출현, “시카고 컵스의 테오 엡스타인 사장은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의 (매든 감독의 신분에 대한)확인이 떨어지기 전에는 아무런 말도 없었다.탬퍼링을 상상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라며 “ 내 생각으로는 누군가 가족이 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면 그건 축하해 줄 일이다. 이번 같은 사전접촉 혐의 고발은 정말 서글픈 일이고 어떤 면에서는 모욕적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탬퍼링과 관련한 논란이 그치지 않고 마침내 전날 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매든 감독이 탬파베이에서 옵트 아웃을 행사하기 전 다른 구단과 접촉했는지 여부를 조하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마침내 엡스타인 단장이 이를 환영한다는 입장까지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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