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시청률 2.6%로 훈훈한 종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2 07: 16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2%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유나의 거리'는 2.684%(전국 기준, 유료방송가구시청률)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무난한 시청률로 고정 시청층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시청률이 끝이 아니었다. 이러한 성적으로는 값을 매길 수 없는 훈훈한 이야기로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창만(이희준 분)을 중심으로 변화한 다세대 주택 사람들이 창만 덕에 또 다른 행복을 찾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오는 12월부터는 '유나의 거리' 후속으로 '하녀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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