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유영, 뱀파이어 신부로 변신 “헌혈합시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12 07: 29

[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와 유영이 찍은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헬로비너스는 12일 오전 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헬로비너스의 비율을 담당하고 있는 나라와 유영이 무대의상을 입은 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난 11일 SBS MTV ‘더 쇼’ 대기실에서 블랙 앤 레드의 강렬한 가죽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은 뛰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터질 듯한 글래머 몸매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황금비율’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진 나라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모델 못지않은 몸매로 차세대 패셔니스타 자리를 예약하고 있으며, 유영 역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엄마의 정원’ 등을 통해 외모와 연기력을 동반한 ‘연기돌’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저희 뱀파이어 브라이드 같지 않나요?”라는 사진 설명과 함께 타이틀곡인 ‘끈적끈적’과 ‘헌혈합시다’라는 부연설명이 함께 붙어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은 “저런 신부라면 뱀파이어라도 좋아”, “군가도 부르더니 헌혈장려까지! 개념돌인 듯” “무대에서 예뻐서 넋 놓고 보게 되는 유일한 걸그룹” “요즘 헬로비너스, 미모도 화제성도 단연 눈에 띄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으로 컴백했다. 또한 10일에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 에 참석해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열창하며 돌아온 군통령의 위엄을 뽐냈다.
앞으로 헬로비너스는 멤버 6명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송과 공연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팬들과의 스킨쉽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성공적인 컴백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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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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