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달콤한 비밀', 시청률 14.5%로 산뜻한 출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2 07: 35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이 1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달콤한 비밀'은 전국 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달콤한 비밀'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뻐꾸기 둥지'의 후속 작품으로,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출발선부터 높은 성적을 거뒀다.

첫회에서는 미혼모가 돼 한국에 돌아오는 한아름(신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드라마는 처음부터 강렬했다. 이날 방송된 첫 회에서는 미혼모가 돼 한국에 돌아오는 한아름(신소율 분)의 모습이 그리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을 예고했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당찬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
mewolong@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