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6일 만에 관객수 230만을 돌파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23만 4,61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6만 6,02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는 박스오피스 2위 '패션왕'과 큰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 또한 이제 250만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인터스텔라'의 열풍이 계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한편, 2위 '패션왕'은 2만 1,5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7만 8,655명을 기록했으며, '나를 찾아줘'가 이날 관객수 1만 9218명, 누적 관객수 158만 8920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mewolong@osen.co.kr
'인터스텔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