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이유리와의 '악녀 비교'에 대해 털어놨다.
이채영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연민정과 너무 비교를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KBS 2TV '뻐꾸기둥지'에서 악녀로 분했던 그는 “'왔다! 장보리'의 대항마로 가계도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다. 거기서 연민정이다”라며 이유리와의 연기 비교에 대해 묻는 MC김구라에 이같이 답한 것.
이채영은 “연민정씨는 제가 봐도 악랄해 보인다”며 이유리의 악녀 연기를 인정하기도 했다.
또한 김구라가 “이채영만의 무서운 표정을 짓는 요령이 있냐”고 묻자 이채영은 “연구를 해봤는데 삼백안, 사백안이라는게 있다”라며 악랄한 눈빛 연기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채영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은 오늘(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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