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그룹 유니크에 대한 할리우드의 관심이 뜨겁다.
유니크는 데뷔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신예 그룹으로 할리우드 대작 애니메이션인 ‘닌자 터틀’에 이어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중국 OST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낙점돼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중국 박스 오피스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니크의 ‘닌자 터틀’ 중국 OST ‘본 투 파이트(Born to Fight)’ 뮤직비디오는 2억 뷰를 넘는 기록을 보여주며 중국 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래인 ‘작은 사과’를 넘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난 10일 공개된 ‘마다가스카의 펭귄’ 중국 OST인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역시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중국열도에 ‘유니크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닌자 터틀’과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드림웍스의 2014년 기대작으로 신인 유니크의 OST 발탁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마다가스카의 펭귄’ 중국 OST인 ‘셀러브레이트’는 핏불이 부른 미국판 OST인 ‘셀러브레이트’를 유니크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곡으로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또한 유니크는 M/V에서 뛰어난 안무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천진난만한 펭귄 ‘사총사’와 함께한 ‘펭귄춤’은 뮤직비디오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니크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비율 그리고 능숙한 영어, 중국어 실력으로 관계자들에게 진한 잔상을 남기며,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사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유니크는 데뷔 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jsy901104@osen.co.kr
드래곤뮤직 제공